車 보험 공동인수 20만대..보험료 10% 비싸 _스트레이트 포커_krvip

손해보험사에 가입을 거절당한 20만 대 가까운 차량이 일반 차량보다 10% 정도 보험료를 더 내고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2006 회계연도 첫 달인 4월 현재 손보사들의 공동 인수 방식을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해 있는 차량은 19만 7천 대로 집계됐습니다. 손보사들은 자체 인수 지침에 따라 과거 보험금 지급 비율이 높은 운전자와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10~20대 운전자, 스포츠카 운전자 등의 보험 가입을 꺼리고 있습니다. 개별 손보사가 가입을 거절한 차량은 '불량 물건'으로 분류되며 10% 정도 비싼 보험료를 매겨 보험 개발원이 손보사에 배분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