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인 비리 무마 대가, 뇌물받은 경관 영장 청구 _카타르는 이미 월드컵에서 우승했다._krvip

개인 비리 무마 대가, 뇌물받은 경관 영장 청구 _팬사인회 슬롯이 뭐야_krvip

현직 경찰관이 개인 비리를 무마하는 대가로 자치단체장인 시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는 오늘 안산경찰서 정보과 44살 오모 경위에 대해 공갈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. 오 경위는 지난 99년부터 2001년까지 박성규 전 안산시장에게 개인 비리를 무마해 주고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모두 30여 차례에 걸쳐 2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오 경위는 또 지난 2000년 3월 박 전 시장의 조카인 34살 박모 씨에게 접근해 각종 이권 개입과 사업체 비리 등을 눈 감아주는 대가로 1억 원을 차용금 형식으로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 @@@